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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털

정수연 선임기자 2025-09-04

■ 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도시 김포에서 즐기는 多文化(다문화) - 傳統(전통)으로 잇다■ 2025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 공모 선정 작품, 다문화를 전통으로 잇는 무대■ 김포시문화예술단 다문화와 전통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새로운 시도 선보여김포시문화예술단은 오는 09월 07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多(다)채로운 文化(문화)한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포시 내 다양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전통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본 행사는 (재)김포문화재단 2025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김포시문화예술단은 다문화 사회의 공존과 조화를 예술적 표현으로 승화시키며,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김포시 다문화 현황과 공연의 의미]2022년 통계에 따르면 김포시의 다문화 가구는 총 4,738가구로, 김포 전체 가구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구원은 1만3,517명으로 전체 가구원의 2.8%에 해당한다. 이러한 증가하는 다문화 가구의 흐름에 맞춰 이번 공연은 다문화 사회의 조화와 공존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김포시문화예술단은 이러한 상황에 맞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도시의 역할을 진행하고 있는 김포시에서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고자 한다. (출처 : 2023년 제1회 김포시 다문화 외국인가구통계)多(다)채로운 文化(문화)한입 공연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전통 예술의 선율과 춤으로 풀어낸다. 이 공연은 다름을 경계가 아닌 공존의 장으로 바꾸며,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김포시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내고자 하였다.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이들이 전통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다름이 곧 아름다움임을 강조하였으며. 김포시문화예술단은 이번 공연이 단순한 예술적 경험을 넘어 편견 없는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더 풍요롭고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본 공연을 통해 선보이고자 한다.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 없이 입장할 수 있다 김포시문화예술단의 이번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다문화 사회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기사입력 : 2025.09.04.11:12<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성호 서울시의원,“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빛을 되찾을 수있도록,‘국군포로 기억의 날’ 및 ‘북한인권증진의 날’촉구 건의안 발의!”- 매년 11월 26일을 국군포로 기억의 날로, 매년 2월 17일을 북한인권증진의 날로 지정하고자 법적 근거를 포함하도록 해당 법률에 신설함을 건의하고자 발의- 일전에 뉴욕항에 입항했던 1만여 탈북 희생자를 추모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가 미국 뉴저지 클로스터(크로스톨)에 성공적으로 세워졌음을 알림□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아직도 해소되지 못한 북한 억류 국군포로와 그의 후손들과 아직도 북한 괴뢰정부에서 자유를 빼앗겨 신음하는 북한 주민의 인권 회복과 향상을 위해 기념일을 지정하고자 해당 법률에 법적 근거를 포함하도록 개정할 것을 담은 건의안을 발의했음을 전함과 동시에, 일전에 뉴욕항에 입항했던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가 미국 뉴저지 크로스톨에 성공적으로 세워졌음을 알렸다.□ 문성호 시의원은 “6ㆍ25전쟁이 발발한지 7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1953년 정전협정 체결 후 6만 명의 국군포로가 송환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며, 1994년 10월 23일 조창호 소위가 귀환에 성공하여 동년 11월 26일 보국훈장 통일장을 받고 중위로 전역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0명의국군포로가 귀환하였지만 대부분 돌아가시고 8명만 살아계신 상황이다.”라며설명을 시작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2014년 2월 17일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에서 공개한 조사보고서는 북한의 체계적이고 광범위하며 심각한 인권침해의중대성, 규모, 성격은 “현 세상에서 유례가 없는 국가(a state that doesnot have any parallel in the contemporary world)”를 보여준다고평가하면서 북한의 국군포로 억류가 「포로의 대우에 관한 1949년 8월 12일자 제네바협약(제3협약)」 위반임을 확인하고 이를 포함한 북한의 여러인권침해가 반인도범죄(crimes aginst humanity)에 해당된다고 판단하면서 북한 사태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를 권고하였다.”며 설명을 이어갔다.□ 덧붙여 문성호 의원은 “2024년 12월 20일 개정된 「6ㆍ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제11조의2(6ㆍ25전쟁 납북자기억의 날)는 납북자를 기억하고 납북피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6월 28일을 6ㆍ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로 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6ㆍ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에 적합한 행사,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날 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의4(북한이탈주민의 날)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북한이탈주민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년 7월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의 취지에 맞는 행사,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아직까지 국군포로를 기억하고 북한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날은 지정된 바 없다.”라며 법적 근거를 통해 지정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또한 문성호 의원은 “국군포로를 기억하고 국군포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며 국군포로의 생사 확인과 송환을 촉구하기 위하여 1994년 조창호 중위가전역식을 가진 11월 26일을 「국군포로 기억의 날」로, 북한인권증진에 대한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4년 유엔 COI보고서가 공개되었고, 작년 한국, 미국, 일본이 그 10주년을 맞아 북한에 대해국제법상 의무를 준수하고 납북자, 억류자, 미송환 국군포로 문제의 즉각적 해결을 포함한 모든 인권 침해와 유린 종결을 위한 즉각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낸 2월 17일을 「북한인권증진의 날」로 지정하고자 한다.”며 건의안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따라서 매년 11월 26일의 「국군포로 기억의 날」, 매년 2월 17일의 「북한인권증진의 날」 지정 등의 법적 근거를 포함하도록「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에 제15조의6(국군포로 기억의날), 「북한인권법」에 제9조의2(북한인권증진의 날)를 신설하는 내용의 개정을 할 것을 담아 선배 동료 의원들과 함께 건의안을 발의했다.”라며 말을 마쳤다.□ 한편, 지난 6월 5일에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직접 전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는 뉴욕항에 입항한 후, 지난 7월 17일, 미국 뉴저지 클로스터(크로스톨)에 성공적으로 세워졌으며, 이 날 기념식은 국제북한인권연맹이 주최하여 마영애 회장을 비롯, 주뉴욕총영사관 이동규 동포영사, 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배광수 회장,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제임스 정 회장, 김중렬 뉴욕해병대전우회 이사장,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수석 부회장 박진하 목사, 박정희대통령뉴욕기념사업회 이청일 회장, 홍종학 뉴욕한미연합회 회장, RobertAuth 뉴저지주 클로스터 하원의원, John Gidden 클로스터 시장, VictoriaRofi Amitai 클로스터 시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통일과북한에 억류된 주민들의 인권 회복 및 향상에 대한 구호를 외쳤다.기사입력 : 2025.08.17.11:25<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연선임기자 2025-08-17

우주먼지X제주항공,제코와의 특별한 콜라보 성사-이너부스 통해 성사된 캐릭터 협업, 8월 제주공항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동시 공개1인기 캐릭터‘우주먼지’가 제주항공의 대표 캐릭터‘제코’와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이번 프로젝트는 캐릭터 라이선싱 플랫폼 이너부스를 통해 성사되었으며,팬들의 높은 기대 속에 오는8월15일부터 제주공항JDC면세점 팝업스토어에서 협업 상품이 최초 공개된다.이번 협업 상품은▲지비츠 젤리백 세트▲여권 지갑▲떡메모지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22일부터는 제주항공 공식 온라인몰‘제이샵’,우주먼지 공식몰,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협업 소식은 지난21일 온라인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고, 22일에는 두 캐릭터가 함께 제주를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인스타툰이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팝업스토어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제주항공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 전원에게는 콜라보 핀뱃지가 증정되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콜라보 티켓 키링을 랜덤으로 증정한다.또한 콜라보 굿즈 구매 고객에게는 인천–싱가포르,부산–상하이 신규 노선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공식SNS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항공권과 굿즈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우주먼지’는 나쁜 감정을 먹어주는 수호 공룡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SNS를 중심으로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감정에 공감하는 세계관과 위트 있는 비주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굿즈 출시,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이번 협업을 성사시킨 이너부스는2,000개 이상의 캐릭터가 등록된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플랫폼으로,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이너부스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IP를 발굴하고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너부스 관계자는“우주먼지와 제코의 만남처럼,앞으로도 매력적인 캐릭터와 브랜드가 만나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며“이너부스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IP협업의 즐거움과 가능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기사입력 : 2025.08.09.01:35<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연 선임기자 2025-08-09

경인방송 개국 28주년을 기념하여 이번달 신청접수가 8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접수가 이뤄진다. 예선은 영상 접수로 이루어 지고 본선 진출자 발표는 9월 10일 발표된다.경연은 예선, 본선, 결선 순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5팀은 경인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결선 진출자 10팀은 '2025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 특설 무대에서 올라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된다.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장르 불문으로 외국어나 외래어, 신조어가 들어가지 않은 우리말로만 구성된 미발표 창작곡이여야 한다. AI를 활용해 만든 작품과 타 공모전 수상작 은 응모 불가하다. 시상자에게는 총상금 8백만원과 기념 음반 제작, 음원 제작, 주요 음원사이트 음원 등록 및 유통 제공한다.기사입력 : 2025.08.09.12:02<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연선임기자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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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회 KCAA 전국무용경연대회(콩쿠르, 콩쿨)이 7월 28일 월요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제2회 KCAA 전국무용경연대회(콩쿠르, 콩쿨)가 대한문화예술진흥협회 주최와 아트인뱅크 주관으로 8월 30일 토요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경연이 열린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이번 대회에서는 실용댄스가 참가부문에 추가되었다.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부·신인부 등 전공자와 비전공자로 나눠져 심사평가에 구분을 하여 선발한다.이번 추가된 실용댄스는 재즈댄스, 스트릿댄스, 코레오그래피, K-pop코레오, 댄스스포츠, 오리엔털댄스, 외 대중무용으로 실용무용에 대분의 참가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또한 한국무용은 전통춤과 창작춤으로 나눠져 심사가 이뤄지고, 발레는 클래식/창작, 현대무용은 구분이 없다. 각분야 단체는 초·중·고 등 일반부·신인부의 단체로 참여 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다음주 7월 28일 월요일부터 8월 25일 월요일까지 접수가 이루어 진다. 주관사 사이트인 아트인뱅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접수 및 결제가 이루어진다.부상으로는 학생부 부문별 총 4명과 일반·신인부 총 4명에게는 50만원 상금과 100만원의 상금이 부문별로 주어진다. 지도자상, 안무자상, 교육자상, 특별상 등 참가학생외에 지도하신 선생님들의 상 또한 시상한다.[출처 =아트인뱅크 디자인 (2025 제2회 KCAA 전국무용경연대회 포스터 썸네일)]2025 제2회 KCAA 전국무용경연대회 (콩쿠르,콩쿨)주최 : (사)대한문화예술진흥협회주관 : 아트인뱅크후원 : 하나은행, 더리센츠호텔경연문의 02-537-2334기사입력 : 2025.07.25.18:53<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연선임기자 2025-07-25
제3회 세계일보 무용콩쿠르 심사집계표 및 심사평이 발표되었다.

세계일보에서 주최하고 아트인뱅크에서 주관하는 제3회 세계일보무용콩쿠르 7월 16일 수요일 2시에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대학,일반부 신설로 더욱 더 다양한 무대 경연이 연출되었다. 올해 수상자들은 단순한 테크닉을 넘어서 자신만의 개성과 예술성을 무대 위에서 표현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하였다. 아쉬운 점은 수상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기량이 뛰어난 학생이였지만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작품 선택으로 역량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와 신체 조건과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무대에서 학생이 가장 빛날 수 있는 작품으로 선 보이길 권한다.이번 대회는 한국무용(전통, 창작), 현대무용, 발레(클래식, 창작), 단체 부문으로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저,고학년), 고등부(저,고학년), 대학,일반부로 구분하여 경연이 치러졌다. 예선과 본선 경연으로 각 부문별로 심사위원들이 선정 예·본선의 심사위원들도 나누어져 심사가 이루어 졌다.*각부문별 금상 수상을 차지한 참가자들의 명단이다.대학·일반부 이혜원(단국대 한국무용-창작)·강나윤(성균관대 한국무용-전통)·양서원(국민대 현대무용)·김찬원(한예종 현대무용)·조은희(경희대 발레), 고등부 김하연(덕원예고3·한국무용)·도채은(계원예고3·현대무용)·송은서(서울예고2·현대무용)·주서영(계원예고3·발레), 중등부 장채윤(선화예중3·한국무용)·이한결(계원예중3·현대무용)·진주하(선화예중2·발레)가 부문별 1등을 차지했다. 초등부에선 박주하(가온초6·한국무용)·최현서(파주와동초4·한국무용)·박서아(해누리초2·한국무용-단체)·박연우(가락초2·한국무용-단체)·맹지유(와부초6·발레)·한채린(윤슬초4·발레)이 각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다음은 각 부문 금상을 제외한 수상자 명단이다.■대학·일반부△한국무용(창작) : 은상 김나연(단국대), 이주현(동덕여대)△한국무용(전통) : 은상 윤지원(단국대), 이소진(동덕여대 대학원), 동상 김리안(단국대), 안현수(성신여대)△현대무용 : 은상 김현진(한성대), 김현호(한예종)△발레 : 은상 한채은(경희대), 동상 신예원(한체대)■고등부△한국무용(창작) : 은상 박유민(충북예고3), 정윤미(서울국제고1), 동상 이혜리(금옥여고3)△한국무용(전통) : 은상 서다은(브니엘예고2)△현대무용 : 은상 현주아(서울예고3), 유은수(홈스쿨링), 동상 정선후(서울예고3), 윤가영(계원예고3),김주혜(서울예고2), 손은진(서울예고2)△발레 : 은상 소예담(고양예고3), 정하윤(계원예고2), 동상 이지수(계원예고3), 윤은서(계원예고3)■중등부△한국무용 : 은상 나하은(선화예중2), 동상 김나은(목일중3), 이선영(선화예중2)△현대무용 : 은상 안해빈(산들중2), 동상 이다나(양화중3)△발레 : 은상 임현우(선화예중2), 동상 우지유(인천동방중3), 안승아(계원예중2)■초등부△한국무용 : 은상 김린아(두일초6), 김민채(리라초4), 동상 최고(각리초6), 김아라(운정해오름초6)△현대무용 : 은상 공이안(NLCS)△발레 : 은상 이승아(율곡초6), 구자윤(안곡초4), 조윤하(걸포초1), 동상 유하린(걸포초5), 이승빈(양지초5),조하은(호평초4), 윤지혜(남양주도곡초4)◆ 부문별 심사평(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한국무용-안덕기 한예종 무용원 실기과지난해와 비교하여 경연부문이 확장되어 여러 계층의 다양한 춤을 볼수있어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이번 대회에서는 감정 표현력이 탁월한 참가자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특히 고등부 창작무용에서는 섬세한 감정선과 작품 해석력이 뛰어난 무대가 많아 심사위원들 모두 감명을 받았습니다.세계일보콩쿨은 주최측의 꾸준한 지원이 있음에도 부족한 홍보가 아쉽습니다. 더 많은 참가자가 함께한다면 더욱 위상이 높아질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현대무용-김현남 한체대 공연예술학과제3회 세계일보 무용콩쿠르, 현대무용 부문 대학부 신설… 창의성과 예술성의 무대 펼쳐져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세계 무용계의 흐름 속에서 창의적 인재 발굴과 육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계일보 무용콩쿠르가 어느덧 제3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무용 부문에 대학부가 새롭게 신설되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무대를 채워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깊이 있는 경연이 펼쳐졌다.이번 현대무용 부문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동시대적 감각과 개성을 담은 움직임을 자유롭게 펼치는 무대였다. 초·중·고등부는 물론, 대학부까지 아우르며 연령과 경험의 폭이 넓어진 만큼, 참가자들의 표현 세계 또한 다양하고 다채로웠다. 심사 기준은 무용의 기본기와 테크닉에 국한되지 않고, 작품 해석 능력, 예술적 표현력, 그리고 안무의 독창성까지 아우르며 현대무용의 본질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려는 시도를 담았다.특히 중등부 참가자들은 기대 이상의 기량을 선보이며, 안정된 기본기와 함께 섬세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무용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몰입이 고스란히 무대 위에 드러나, 그 열정이 객석에도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신설된 대학부 무대에서는 보다 성숙한 감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해석이 돋보였다. 움직임 하나하나에 내면의 서사와 감정을 담아낸 참가자들은 현대무용이 지닌 자유롭고 실험적인 특성을 적극적으로 펼쳐 보이며 무대의 예술성을 한층 끌어올렸다.이번 콩쿠르는 무엇보다도 ‘기술’ 이상의 가치를 강조했다. 자기만의 몸의 언어로 세상을 해석하고 표현하려는 젊은 무용인들의 도전과 상상력이 살아 숨 쉬는 현장이었으며, 이를 통해 심사위원단과 관객 모두는 한국 현대무용의 밝은 미래를 실감할 수 있었다.세계일보 무용콩쿠르는 단순한 콩쿠르를 넘어, 차세대 무용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이자 예술적 비전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이 앞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세계일보 무용콩쿠르가 앞으로도 창의성과 예술성, 그리고 열정이 만나는 귀중한 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발레-백영태 강원대 무용학과수상자 모두가 세계 발레의 주춧돌이 되기를...제3회 세계일보무용콩쿠르는 지난 2회에 비해 더욱 뛰어난 역량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각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특히 수상자들은 탁월한 기교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깊은 예술적 해석력을 통해 심사위원단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이번 콩쿠르의 수상자들은 단순한 테크닉을 넘어서 자신만의 개성과 예술성을 무대 위에서 표현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해 보였습니다.다만 아쉬운 점은 기량이 뛰어난 학생일지라도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작품 선택으로 인해 역량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지도 선생님들께서는 학생의 신체 조건과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무대에서 학생이 가장 빛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해 주시기를 권합니다.모든 수상자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 발레계의 든든한 주춧돌로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이번 콩쿠르를 함께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기사입력 : 2025.07.17.14:43<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완수편집국장 2025-07-17
2025년 KCAA 전국 무용경연대회가 대한문화예술진흥협회에서 8월 30일(토) 개최한다.

[출처=아트인뱅크 KCAA 전국 무용경연대회 포스터]대한문화예술진흥협회에서 KCAA 전국 무용경연대회를 내달 8월 30일 토요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개최한다. 참가부문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실용댄스 부문이다. 올해 2회를 맞은 대한문화예술진흥협회 KCAA 전국 무용경연대회는 무용 예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무용 장르로 경연이 이루어 진다.올해부터 실용댄스 부문이 신설되어 재즈댄스, 스트릿댄스, 코페오그래피, K-pop코레오, 댄스스포츠(라틴, 모던), 오리엔털댄스 등의 장르로 이루어져 무용장르에 폭을 높였다.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 전문인 일반과 비전공자 부문도 구분하여 시상하며, 학년별 및 춤형식도 나눠져 심사한다. 각 부문별 심사위원은 5명으로 구성하고, 현직 대학교수 및 권위있는 분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부문별 대상은 학생부 50만원 상금과 일반, 신인부 100만원에 상금이 4개 부문별 각각 지급된다. 총 대상 선발은 8명과 금, 은, 동상으로 각분야별 세부춤 형식으로 시상예정이다.KCAA 전국 무용경연대회는 7월 28일(월)에서 8월 25일(월)까지 참가 접수가 이뤄진다.참가접수는 주관사 홈페이지 아트인뱅크에서 접수가 이뤄진다.(https://artinbank.com)기사입력 : 2025.07.03.17:18<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연선임기자 2025-07-03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국립무용단 '사자의 서'가 공연된다.

국립무용단 '서자의 시' 공연이 8월 30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티베트 불교의 경전 '서자의 서'를 모티브로 깊이 있는 서사와 동양의 철학이 녹아든 안무, 압도적인 무대미술이 어우러진 국립무용단의 가장 대담하고 시적인 시도가 공연된다.공연은 주은 자가 다시 걷는길, 그 49일의 여정을 춤으로 풀어낸 국립무용단의 '서자의 서'는 '지적이고 감각적인 춤의 경전'이라는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티베트 사자의 서'를 모티브 삼아 삶과 죽음,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사유한다. 남겨진 자의 슬픔과 떠나는 자의 미련,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하는 위로의 몸짓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감정을 춤으로 풀어낸다.공연의 1장은 '의식의 바다'는 허공을 부유하는 망자들이 심판을 기다리며 시작된다. 2장은 '상념의 바다'는 망자의 회상을 주를 이룬다. 3장은 '고요의 바다'에서는 삶에 대한 집착과 욕망을 내려놓은 망자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진다.국립무용단은 1962년에 창단된 국립극장의 전속단체로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을 목표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풍성한 레퍼토리와 신작 개발을 위해 쉼 없이 정진하고 있다.[출처=성남아트리움, 국립무용단 '사자의 서' 포스터]국립무용단 '사자의 서' 주요 창작진은 안무 김종덕, 조안무 정소연, 이재화, 작곡/음악감독 김재덕, 황진아, 무대디자인 이태섭, 무대디자인보 박은혜, 조명디자인 장석영이다.공연은 성남아트리움 대극장(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171번길 10) 8월 30일(토) 오후 3시에 공연이 시작된다.기사입력 : 2025.06.27.01:42<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완수편집국장 2025-06-27

피아니스트 유미향은 이번달 9월 10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회II'를 연주한다.유미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재원 1회 입학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에 재능을 보인 그녀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과정을 졸업 후 베를린 예술대학교(UDK)에서 Diplom과정과 Konzertexamen과정을 졸업하였다.이화경향 콩쿨에서 1위 수상 및 소년한국일보 콩쿨 금상, 조선일보콩쿨 금상, 부산음악 콩쿨 2위, 틴에이져 콩쿨 큭상 등 국내에서 다수의 콩쿨에서 수상하였다.또한 서울시향을 비롯하여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KNUA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제스틱 청소년오케스트라, Spoleto Orchestra와 협연하여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그녀는 쇼팽홀 독주회, EBS 방송출연, 이화경향 콩쿨 입상자 연주회, 젊은이의 음악제, 금호영재 콘서트, 금호 영 아티스트 독주회, 프랑스 Music Aip 페스티벌 연주회, 독일 Instrument Museum 독주회, MS Deutschland 독주회, Jour fixe - Musik am Nachmittag 콘서트, 포르투갈 Alcobaca 페스티벌 초청 두오 리사이틀, Estoril 페스티벌 초청 두오 리사이틀, 베를린에서 '춤과 오보에와 함께하는 음악회',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인문학 콘서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앙상블 본 챔버 연주회', 주독 한국문화원 현대음악 연주회, KBS 실내악시리즈 피아니스트, 청주시향 객원수석 등 독주자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였다.국내에서 강성애, 정민경, 강충모 교수를 사사하고 국외에서 Pascal Devoyon 교수에게 독주 및 실내악을 사사한 피아니스트 유미향은 서울사이버대학교 대우교수, 전남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영남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콘서바토리, 성신여자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강남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계원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KBS 제1바이올린 부수석인 동생 유신혜와 DUO PIAOLIN으로 활동하고 본 솔로이스츠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기사입력 : 2025.09.05.01:22<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함지민 바이올린 독주회가 이번달 8월 27일 공연된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교 동문회에서 후원하고 송우무역, (주)은파악기에서 후원한다.바이올리니스트 함지만은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음대를 졸업하였다.그 후 도미하여 Peabody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Graduate Performance Diploma를 수료하였으며, Cincinnati College-Conservatory of Music(CCM)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선화예고 실내악 콩쿠르 금상, 조선일보 음악콩쿠르 2위, 동아음악 콩쿠르 1위, 서울신인음악콩쿠르 금상, The Starling Competition 1위, CCM Concerto Competition 우승, CCM Chamber Music Competition 1위, Yellow Spring Chamber Music Competition 우승으로 그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으며, 선화예고 오케스트라, 서울 아카데미 심포니, 서울대학교 현악 합주단, 부천시향, 대전시향,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광주시향, 부산시향, 인천시향,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JK앙상블, TIMF앙상블, ᄒᆞ늠챔버,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라토 앙상블, 카메라타, Starling Symphony, Aspen Young Concert Orchestra, Starling Chamber Ensemble, CCM Concert Orchestra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그녀는 이재민, 강영모, 김의명, 현해은, Victor Danchenko, Kurt Sassmannshaus, Peter Oundjian, Dorothy Delay를 사사하였으며 코리안 심포니, 인천시향, 서울 클래시칼 플레이어즈(SCP), 원주시향, 부천시향, 강남심포니 객원 악장을 역임하였다. 서울대, 숙명여대, 중앙대, 가톨릭대, 숭실대 콘서바토리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경희대, 예원, 예고,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JK앙상블, 에라토 앙상블, ᄒᆞ늠챔버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피아노에는 함인아 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Cleveland Institute of Music 석사 졸업후 미국 University of Cincinnati 박사 졸업하였다. 현재 공주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기사입력 : 2025.08.23.03:28<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연선임기자 2025-08-23

차민정 바이올리니스트가 이번달 8월 19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연다.따뜻한 음색과 아름다운 선율로 진정성 있는 음악을 전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차민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 그녀는 음악저널콩쿠르 1위, 음연콩쿠르 2위, 한음 음악 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 등 국내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부천 청소년 현악 합주단 악장, 연세대학교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고, 솔리스트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아 부천청소년현악합주단 협연, 연세대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연수단원을 거친 바이올리니스트 차민정은 현재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계속해서 음악적 깊이를 더해나가고 있다.피아노에는 노한솔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독딜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프랑스 에꼴노르말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를 출강하고 있다.기사입력 : 2025.08.17.11:06<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연선임기자 2025-08-17

박재린 바이올리니스트는 이번달 17일 오후 2시에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Ⅱ 공연을 개최한다.깊이있는 음악적 해석과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박재린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독일쾰른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과 동 대학의 솔로와 실내악 부문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귀국 후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을 수료 하였다.현재 서울 네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안산 필하모닉 오케스케라, 리움 챔버오케스트라의 악장이자, 린트리오 및 로드앙상블 리더, 리벤토 현악사중주 멈버이며, 상명대학교, 숭실대학교, 경기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중학교, 인천여자중학교, 인천 교육청 산하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출강하고 있다.피아노에는 정현동 피아니스트가 함께 한다. 그는 모스크바 그네신 국립음악원 졸업, 러시아 Gnessina 국제 콩쿠르, 'Romatizm: Origin and Horizontal' 피아노 부문 2위, 러시아 International Forum of Classical Music 앙상블 1위 및 그랑프리, 5개국 음악인 연합(중그) '하나의 길, 하나의 띠' 기획 및 연주를 하였다.기사입력 : 2025.08.01.22:05<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완수편집국장 2025-08-01

이 독주회는 나의 사랑하는 제자였던 어린 친구에게 바칩니다.누구보다 피아노를 사랑하고 맑은 눈으로 쌤~하며 다가왔던 친구야.선생님의 연주가 하늘까지 닿기를 바라.심정은 피아니스트는 이번달 1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 낭만적 여름 : 나의 어린 친구에게 바치는 독주회를 갖는다. 사랑하는 제자였던 어린 친구에게 바치는 독주회이기도 하다. '선생님의 연주가 하늘까지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객에게 또다른 감동을 선사할 무대이다.맑고 영롱한 음색과 섬세한 음악적 해석으로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심정은은 선예술학교, 선화에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수료 후 프랑스로 유학하여 리용국립고등음악원에서 D.N.S.P.M학위와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국내에서는 Peter Ovtcharov, 박로사, 권마리, 최승혜를 사사하고 프랑스에서는 Gery Moutier, Denis Pascal, Jean Claude Pennetier,Gilead Michory, Marie-Josephe Jude, Francois-Rene Duchable,독일에서는Sontraud Speidel을 사사한 그년는 서울 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계양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반주자를 역임하고, 현재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 인청여자중학교에 출강하며 마포구립합창단 분주자, Ensemble SOL, 콘 아니마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기사입력 : 2025.08.01.19:09<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완수편집국장 2025-08-01

몽골 현대미술, '교차점'에서 세계와 심오한 만남을 이끌다베이징의 심장부에서 몽골 현대미술의 독보적인 예술적 영혼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025년 9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유서 깊은 영 아트 갤러리(YOUNG ART GALLERY)에서 시지르바타르 잠발수렌(SHIJIRBAATAR Jambalsuren)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교차점(INTERSECTION)'이 막을 올린다. 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몽골 '블루선 현대미술센터(BlueSun Contemporary Art Center)'와 대한민국 '칠곡문화예술위원회(서세승 위원장)'의 뜻깊은 국제 협력이 빚어낸 문화 외교의 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시지르바타르 잠발수렌 작가는 몽골 현대 시각 예술의 지평을 넓혀온 작가다. 이번 전시는 큐레이터 일린 인(Yiling Yin)과 뭉운치멕.B(Mungunchimeg.B)의 기획 아래, 작가가 지난 15년간 천착해온 예술적 여정의 정수를 담은 30여 점의 역작들을 선보인다. 그의 초기작은 광활한 초원과 유목 문화의 서정성을 깊이 탐색하며 몽골의 원초적인 숨결을 담아냈다. 반면, 최근작에서는 급변하는 도시화와 정보 시대 속에서 개인이 겪는 내면의 변화를 심도 있게 그려내며, 전통과 현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예술적 성찰의 깊이를 더한다. 드로잉, 콜라주, 혼합 매체 등 다채로운 기법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의 실험적인 시도는 특히 오래된 사진들을 재해석하여 역사적 순간들을 문화유산이자 세대 간 공동 의식의 연결고리로 승화시키는 지점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작품 속 강인한 여성상들은 단순한 미학을 넘어선 정신적 강인함을 상징하며, 작가의 예술적 깊이를 더하고 있다.이 전시는 몽골 현대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중대한 계기임과 동시에, 한국의 칠곡문화예술위원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세계 예술 공동체의 바람직한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시지르바타르 작가의 전시를 매개로 이루어진 이러한 초국가적 연대는 예술이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여 깊은 사유와 감동을 선사하며, 나아가 세계 시민 간의 이해와 화합을 증진시키는 강력한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재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다. 베이징의 중심에서 펼쳐질 이번 '교차점' 전시는 예술이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양국을 넘어선 광활한 문화적 교류의 장을 열며, 시지르바타르 잠발수렌 작가의 독보적인 예술 세계가 국경을 넘어 수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통찰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문의010-6433-3131]칠곡문화예술위원회서세승위원장기사입력 : 2025.09.04.11:17<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연선임기자 2025-09-04

서울아트센터 도암에서 '제1회 도암 어린이, 청소년 미술대회 접수가 다음달 9월 15일 화요일까지 이뤄진다. 유치원생 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부문별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및 장학금 기회, 도암갤러리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그림 주제는 '내 마음 속 소중한 풍경'을 표현한 다채로운 작품을 응모한다.시상내역에는 학교법인 이사장상 200만원 상금과 갤러리 전시 기회가 주어지고, 서울아트센터 도암 센터장상 상금 100만원과 전시, 각 부문별 예원학교 교장상,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상, 대상, 차상, 입선 등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주어진다.수상작 전시일정은 내달 9월 25일 목요일부터 9월 30일 화요일까지 전시된다.서울아트센터 도암에서 주최하고, (학)서울예술학원, (재)도암이대봉재단에서 후원한다.[출처 : 아트인뱅크]기사입력 : 2025.08.22.12:22<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연선임기자 2025-08-22

세계일보일보는 제10회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늘 11일 수상자를 발표를 하였다. 시상식은 세계일보 강당 31층에서 이번달 7월 16일 오후 4시이다.세계일보는 ‘효(孝)·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영상 청소년부 '대상'은 세계일보 사장상과 교육부 장관상이 함께 수여되고 상금으로 2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영상(대학·일반부) 대상은 300만원의 부상과 사진 부문 대상 15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모든 부문의 수상자는 상금과 부상이 시상된다.가. 부문별 수상자■ 영상(대학·일반부)△대 상 : 채민서(아빠의 흰머리)△최우수상 : 정흥재(아들, 그대도 떠나)△우 수 상 : 김선영(나의 효도는, 당신의 욕구를 존중하는 것)△장 려 상 : 이채연(대신 효도해드립니다)최인종(가족이란 이름에서 출발한 가장 소중한 선물)권나연(인연의 고리) ■ 영상(청소년부)△대 상 : 박에스더(우리들이 생각하는 효)△최우수상 : 김태연(손맛으로 전하는 사랑)△우 수 상 : 박호겸(지금 말하세요, 사랑한다고)△장 려 상 : 임소정(노이즈 캔슬링)김영수((불)효)유아림(엄마의 일기장) ■ 사진△대 상 : 오성록(엄마 환갑기념 가족 나들이)△최우수상 : 박윤준(살금살금 따라와)△우 수 상 : 채용기(할머니 사랑해요)박태홍(어머니 시원하시지요)△장 려 상 : 남수진(증조할머니 최고)정지원(오빠의 내리사랑)송시봉(작은 손의 큰 마음) ※부문별 수상자는 접수 시 참가신청서에 기재된 이름으로 반영함 나. 시상식△일시 : 2025년 7월 16일(수), 오후 4시△장소 : 세계일보 대강당(31층)2025년 제10회 세계일보 영상&사진 공모전은주최 : 세계일보후원 : 교육부, 비즈앤스포츠월드, 아트인뱅크협찬 : 연합뉴스, 여수디오션리조트기사입력 : 2025.07.11.11:50<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연선임기자 2025-07-11

기사승인 : 2025.06.25.09:48 [임완수 편집국장]중앙대학교 한국화 동문회에서 개최하는 '한국화점점점' 동문전(展)이 오늘 6월 25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인사동 지오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출품작가들의 대담과 기획자 대담도 1부~3부로 이뤄진다. 동문 71명의 전시를 소품으로 관람 할 수 있다.참여작가로는 중앙대학교 한국화학과 명예교수 송수련, 김선두작가와 현직에 이길우, 조상렬교수 등 타 대학 동문 교수인 고찬규, 신학, 우종택, 이상헌교수 이외 미술대학 관련 종사자 및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동문들로 전시가 이뤄졌다.현 중앙대학교 한국화 동문회장 '최익진회장은 서라벌에서 중앙까지 69년의 한국의 역정(歷程)을 바라보며, 돈암동 서라벌 예술대학을 시작으로 흑석동 교정과 다시 안성으로 이어진 중앙대학교의 69년의 시차를 넘어서 자기 예술 실천을 위한 71명의 한국화 작가의 정성이 깃든 작품으로 작은 저시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한국화점점점' 전시를 통해서 한국 문화의 고유성이 어떻게 개인의 작품을 기반으로 예술로 꽃을 피워냈는지를 소품 전시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고 말한다.[출처 : 중앙대학교 한국화 동문회][출처=중앙대학교 한국화 동문회] 송수련_내적시선_장지에 채색_33.3×24cm_2024[출처=중앙대학교 한국화 동문회]고찬규_April again_한지에 채색_20×27cm_2025중앙대학교 한국화 동문회전 한국화점점점은 내달 7월 7일까지 전시된다.기사입력 : 2025.06.25.09:40<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완수편집국장 2025-06-25

기사승인 : 2025.06.24.02:50 [임완수 편집국장]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탄현면에 위치한 갤러리 피랑에서 내달 7월 2일에서 7월 26일까지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계망'을 주제로 김진원, 김태곤, 박소희, 박용일, 박진영, 양태근, 양희분, 이은영, 홍성옥작가가 전시한다.이번 전시에 기획을 맡은 박소희(조형예술학박사)는 우리는 주로 눈에 보이는 세계를 통해 세상을 인식하지만 실제로 인간 삶과 사회를 움직이는 힘은 대부분 보이지 않는 것들에 있다. 감정, 기억, 사유, 권력, 시간, 영성, 기술 등 형태없이 존재하는 이 요소들은 서로 얽히고 흐르며 우리의 인식을 만든다.라고 말한다.전시의 주제는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기억과 망각: 사라졌지만 남은 흔적감정과 내면: 형체 없는 정서의 울림권력과 억압: 제도와 이데올로기의 보이지 않는 지배영성과 초월: 존재의 근원을 향한 질문과 믿음기술과 알고리즘: 인식되지 않지만 사회를 지탱하는 디지털 구조작품들은 여백, 침묵, 흔적 등을 통해 관객의 감각과 사유를 자극하며, 보이지 않는 존재와의 관계를 체험하도록 이끈다.이 전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무엇을 본다고 할 수 잇을까?', '보이지 않기에 더 강하게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예술은 이 관계들을 어떻게 인식하게 할 수 있을까?'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계망' 전시는 이런 질문에 대한 예술적 답이자, 관객이 보이지 않는세계를 새롭게 감각하는 공간이다.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에 있는 갤러리 피랑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화, 서양화, 조소 뿐 아니라 현대미술의 변화된 모습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다고 말한다.[출처=아트인뱅크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계망' 포스터]이번전시는 내달 7월 2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다.관람시간은 수요일~일요일 12:00 ~ 18:00 까지이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이다.기사입력 : 2025.06.24.02:50<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완수편집국장 2025-06-24

[문화예술신문-아트인뱅크] 기사승인 = 2025.06.22.11:13 [임완수 편집국장]'향불작가' 이길우 개인전이 6월 21일 토요일 인사동 선화랑 갤러리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전시 축하공연은 대금 연주가 오경수 및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드러머 김선중과 성악 등이 연주되어 미술과 음악의 장르를 함께 볼 수 있었던 문화 예술의 공연이 펼쳐졌다. 2시간 넘게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모든 객석의 환호와 선화랑에서 흘러나오는 공연 소리에 인사동 거리 또한 들썩였다.선화랑은 2021년 '108 &Stone' 전 이후 4년 만에 이길우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했다.전시를 주관하는 '선화랑 원혜경 대표' 인사말로 개막식은 시작되었다.원대표는 이길우 작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냐고 되물어 질문한다. '향불'이다. 세계의 유일무이한 작가다. 작가를 생각하면 '강한 감정과 찌릿함'이 느껴지는 작가이다. 그 어떤 작가도 도전하지 못하는 작가 고유의 작업을 창출했다. 하지만 향불 작업의 과정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 우려 온다. 향불의 소재 때문에 한여름 방독마스크와 에어컨도 못 틀면서 작업하는 모습에 울컥했다. 현대미술의 가장 중요한 것은 독창성이다. 이길우는 가장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작가이다. 본인은 작가보다 '창작자'로 불리고 싶어 한다. 과거 작업은 화려한 색깔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인물과 소재로 작업을 하였지만, 현 작업은 인간 존재의 양면성에 대한 아이러니한 작업으로 변했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작가이고, 앞으로 또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출처=아트인뱅크 / All kinds of things025-2. 2025 140 x 180cm Incense, Mixed media on hanji paper]이번 전시의 대표 시리즈는 'All kinds of things'는 여러 동세의 사람들, 불분명한 국적의 인종과 연령대의 다양한 인간 집단으로 보이는 군중의 모습을 마치 조형물이 서 있는 것처럼 표현한 비구상적 화면이다. 향불 작업으로 사람의 이미지가 형성된 순지 전면과 교집합처럼 스케치한 사람들 사이에 겹치는 부분들에 오방색(빨강, 노랑, 파랑, 하양, 검정)을 채우고 칠하지 않는 부분은 공간으로 남겨둔 채색한 장지 후면을 하나로 배접하여 형성된 복잡한 구조는 인간의 다양한 관계성을 시각화하고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건들의 혼재된 모습을 이야기한다.[출처=아트인뱅크 /All kinds of things025-6. 2025 91 x 130cm Incense Mixed media on hanji paper]작가에 연작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전하는 뉴스 기사를 통해 아무런 이유 없이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인간의 욕망과 본성에 대해 되짚어 보게 되었다. 자신의 내면과 주변 인물들의 본성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찰하게 되었고, 길거리의 행인과 가족, 이웃 등 주변인들의 모습은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적 재해석을 통해 화면 안에 존재하게 되었다.동시대의 화두와 보편적 가치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새로운 표현을 시도하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인간의 형상 속에 삶과 사회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인간상을 풀어내며, 예술이 던지는 근원적인 질문을 제시한다.작가의 유명세는 중국 배우 판빙빙 초상화를 제작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후 사우디 알리드 왕자의 초상화를 의뢰받아 제작하였다. 국내 배우 이정현 집 거실 그림으로 방송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작가는 이정현 배우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달한다.[출처=아트인뱅크 /여행자2. 2025 125 x 180cm Incense, Mixed media on hanji paper]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후 최근 개인전 2021년 108과 Stone - 선화랑 개인전, 2022년 세계일보 세계미술전 선정 작가 초대 개인전 - 선화랑, 2024 아이러니한 24-Scott and Jae Gallery / 비버리힐즈 LA에서 개최하였다. 다수 개인전 및 국제비엔날레 및 아트페어 단체전과 방글라데시 국제 아시아 비엔날레 '대상' 및 동아미술대전 '동아미술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소장은 국립현대미술관, OCI미술관, 시공사, 팡빙빙 개인소장, 알 왈리드 개인소장, 텐센트 부사장 개인소장 외 다수이다. 현재 본교인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인사동 선화랑 '이길우 개인전'은 7월 26일까지 전시된다.기사입력 : 2025.06.22.11:09<임완수 편집국장:직접>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완수편집국장 2025-06-22

몽골 현대미술, '교차점'에서 세계와 심오한 만남을 이끌다베이징의 심장부에서 몽골 현대미술의 독보적인 예술적 영혼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025년 9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유서 깊은 영 아트 갤러리(YOUNG ART GALLERY)에서 시지르바타르 잠발수렌(SHIJIRBAATAR Jambalsuren)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교차점(INTERSECTION)'이 막을 올린다. 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몽골 '블루선 현대미술센터(BlueSun Contemporary Art Center)'와 대한민국 '칠곡문화예술위원회(서세승 위원장)'의 뜻깊은 국제 협력이 빚어낸 문화 외교의 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시지르바타르 잠발수렌 작가는 몽골 현대 시각 예술의 지평을 넓혀온 작가다. 이번 전시는 큐레이터 일린 인(Yiling Yin)과 뭉운치멕.B(Mungunchimeg.B)의 기획 아래, 작가가 지난 15년간 천착해온 예술적 여정의 정수를 담은 30여 점의 역작들을 선보인다. 그의 초기작은 광활한 초원과 유목 문화의 서정성을 깊이 탐색하며 몽골의 원초적인 숨결을 담아냈다. 반면, 최근작에서는 급변하는 도시화와 정보 시대 속에서 개인이 겪는 내면의 변화를 심도 있게 그려내며, 전통과 현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예술적 성찰의 깊이를 더한다. 드로잉, 콜라주, 혼합 매체 등 다채로운 기법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의 실험적인 시도는 특히 오래된 사진들을 재해석하여 역사적 순간들을 문화유산이자 세대 간 공동 의식의 연결고리로 승화시키는 지점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작품 속 강인한 여성상들은 단순한 미학을 넘어선 정신적 강인함을 상징하며, 작가의 예술적 깊이를 더하고 있다.이 전시는 몽골 현대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중대한 계기임과 동시에, 한국의 칠곡문화예술위원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세계 예술 공동체의 바람직한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시지르바타르 작가의 전시를 매개로 이루어진 이러한 초국가적 연대는 예술이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여 깊은 사유와 감동을 선사하며, 나아가 세계 시민 간의 이해와 화합을 증진시키는 강력한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재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다. 베이징의 중심에서 펼쳐질 이번 '교차점' 전시는 예술이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양국을 넘어선 광활한 문화적 교류의 장을 열며, 시지르바타르 잠발수렌 작가의 독보적인 예술 세계가 국경을 넘어 수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통찰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문의010-6433-3131]칠곡문화예술위원회서세승위원장기사입력 : 2025.09.04.11:17<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연선임기자 2025-09-04

서울아트센터 도암에서 '제1회 도암 어린이, 청소년 미술대회 접수가 다음달 9월 15일 화요일까지 이뤄진다. 유치원생 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부문별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및 장학금 기회, 도암갤러리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그림 주제는 '내 마음 속 소중한 풍경'을 표현한 다채로운 작품을 응모한다.시상내역에는 학교법인 이사장상 200만원 상금과 갤러리 전시 기회가 주어지고, 서울아트센터 도암 센터장상 상금 100만원과 전시, 각 부문별 예원학교 교장상,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상, 대상, 차상, 입선 등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주어진다.수상작 전시일정은 내달 9월 25일 목요일부터 9월 30일 화요일까지 전시된다.서울아트센터 도암에서 주최하고, (학)서울예술학원, (재)도암이대봉재단에서 후원한다.[출처 : 아트인뱅크]기사입력 : 2025.08.22.12:22<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연선임기자 2025-08-22

기사승인=2025.06.10.12:20[임완수 편집국장]'향불 작가 이길우'는 작가이며 후학 양성을 위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한국화 학과 교수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번달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인사동 선화랑에서 회화 작품 36점이 전시된다. 전시 오픈 초대 일은 6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이다. 이날 전시 축하공연은 대금 연주가 오경수 및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드러머 김선중이 함께한다.이길우 작가의 작업은 그의 인생이 담긴 점묘의 향불 작업으로 이어져 왔다. 작가가 힘든 시기에 하늘을 보며 떨어지는 낙엽과 벌레 먹은 은행나무 잎사귀에 비취는 역광은 그의 작업에 새로운 소재로 바뀌어져 갔다. 그의 소재는 자기만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향불 작가 이길우'라는 이름은 이렇게 만들어 졌다. 작가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의 그림에 대한 고뇌와 인생의 점이 그림으로 표현되었다고 생각한다.'향냄새 가득한 자욱한 연기 속에서 무덤덤히 점을 찍어간다.한지를 파고드는 향불의 자국이 하나씩 점으로 늘어가면서 점점 더 이해할 수 없는 점들의 향연이 펼쳐진다.그의 작품 속 인두와 향불로 태워진 한지에 수많은 구멍은 정작, 스스로를 태우고 없애는 희생으로 뒷면을 빛내기 위한 이길우 작가의 혼의 기법이라 부르고 싶다.'이번 작품의 주제나 화두는 인간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일상의 단면들이 삶이란 카테고리안에서 양면적인 모습을 통해 시간을 유지하고 지탱한다. 작품에서 보이는 형상들은 태위진 빈 공간들이 채워져 굳이 완벽한 형태나 채색을 메워 모습을 재현하는데 애를 쓰지 않는다. 필연과 우연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다. 삶과 죽음, 빛과 어둠, 추악한 모습과 선한모습, 강인함과 나약함, 소중함과 버려짐, 거짓과 진실등등, 동전의 양면이 하나의 모습으로 존재하고 투영되는 모습들이다.이길우작가는 2022년 세계일보 창간 33주년기념 세계미술전 올해의 선정작가이다.기사입력 : 2025.06.10.12:18<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완수편집국장 2025-06-09

세계일보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영상&사진공모전이 '효,사랑'의 주제로 이번달 6월 20일(금)까지 영상 및 디지털사진을 공모한다. 총상금은 1,500만원 규모의 영상(개인 또는 팀)12명에게는 1,020만원, 디지털 사진(개인) 7명에게 4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소재는 한민족 전통사상인 '효'문화의계승과 '효'의 실천 사례, 가정과 사랑의 가치를 드높이는 자유형식의 창작작품, 주제와 관련되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 등을 선발한다. 영상(숏폼)은 대학,일반부/청소년부(중,고등)로 나눠지고, 디지털사진에는 제한이 없다.6월20일(금)까지 후원사인 아트인뱅크(https://artinbank.com)에서 메인 배너 클릭 후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참가접수 등록은 회원가입시 자동으로 첨부되고, 기존 이메일 접수방법이 아닌 대용량 첨부파일 업로드 방식으로 이뤄진다.주최 : 세계일보후원 : 교육부, 비즈앤스포츠월드, (주)아트인뱅크협찬 : 연합뉴스기사입력 : 2025.06.09.19:08<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완수편집국장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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