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가람 피아노 독주회가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후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동문회


본문
|
피아니스트 조가람이 이번달 27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동문회에서 후원하고 케이클래식스테이지에서 주최한다. 그녀는 유럽 각지의 언론에서 호평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조가람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실기우수상, 성적우수상 및 공로상을 수여받고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장형준의 사사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 음악 대학교에서 수석 입학, 러시아의 피아노 여제 타티아나 니콜라예바(Tatiana Nikolayeva)의 계보를 잇는 제자인 가브리엘레 쿠퍼나겔(Gabriele Kupfernagel) 슬하에서 석사(Master)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만점으로 졸업, 석사 소논문 [이성과 감성]으로 최고점을 받았으며, 동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International piano concerto competition "Hastings"에서 2015년 준우승함으로 국제 무대에 자리매김한 그는 일찍이 국내에서 세계일보 콩쿠르, 음연 콩쿠르, 한국 일보 콩쿠르, 삼익 콩쿠르, 선화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한국 쇼팽 콩쿠르, 음악저널 콩쿠르, 수리 콩쿠르, 세종대학교 콩쿠르 등을 석권하였다. 이후 독일에 거주하며 2013년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Delia Steinberg in Spain(2013) 입상을 시작으로 International Berliner Piano Competition in Germany(2014),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Windsor in England(2017)에서 상위 입상, I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Maria Canals in Spain(2014),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Massarosa in Italy(2014)에서 Diploma를 수상하였다. 또한 독일 정부 학술 교류처 DAAD로부터 Artist Prize를 수상하였고 Elsa-Neumann Foundation의 소속 아티스트로 선발되어 NaFöG장학금을 수혜받았다. 교육자로서 베룰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 음악 대학교에서 반주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한양대학교,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최근 <피아니스트 조가람의 클래식 에세이 ‘Op.23’>을 출간했다. ![]() ![]() 기사입력 : 2025.09.11.11:14 <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댓글목록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