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나 피아노 독주회 — 깊은 음악적 성찰로 빚어낸 감성의 무대
Oh Han-Na Piano Recital 2025년 11월 1일(토)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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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감성과 깊은 음악적 감각을 지닌 피아니스트 오한나가 오는 11월 1일(토)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이번 무대는 이든예술기획(주) 주최로, 예원학교·서울예술고등학교·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및 자브뤼켄 국립음대 동문회의 후원을 받아 열린다.
오한나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실기 우수상 및 공로상을 수상하며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실기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이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에서 Anna Ruths 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으며 석사과정(Diplom)을 마쳤으며, 자브뤼켄 국립음대에서 박사과정(Konzertreife)을 만장일치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출처 - 이든예술기획]
그녀는 Italy Euterpe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Italy Vietri sul Mare 콩쿠르 2위를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KPO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해 군포시 Tempo in Classic 청소년 음악회 초청 협연 등으로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왔다.
귀국 후에는 평촌아트홀,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등에서 독주회를 열며 깊은 감성의 피아니즘으로 관객과의 교감을 이어왔다. 또한 Bösendorfer 피아노사 초청연주, 프랑스 Courchevel 국제 음악캠프 참가, 이탈리아 바리 Euterpe 피아노 페스티벌 등 해외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2024년 12월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한나는 음악저널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2023년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피아니스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추계예술대학교, 세종대학교 콘서바토리 강사 및 융합예술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며 교육자로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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