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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526, 조각가 김우진 개인전 12월 16일 개막… ‘퍼스널 스트럭처’ 참여작가의 색과 금속이 만든 유토피아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갤러리526에서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 *‘퍼스널 스트럭처(Personal Structures)’*에 소개된 바 있는 조각가 김우진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어린 시절 꿈이었던 동물 사육사의 기억을 스테인리스 조각으로 재해석해 온 조형 세계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반복된 유닛, 견고한 금속, 화려한 원색이 결합한 그의 작품은 선명한 감성과 구조적 미감을 동시에 드러내며 독자적인 작가적 언어를 형성하고 있다.김 작가는 “우리가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던 세상이 사실은
김용미 교수, 영상 작품 〈peacefully〉 파리 아트 엑스포 초청 상영
뉴욕 맨해튼 빅 스크린 플라자(Big Screen Plaza)에서 호평을 받은 NKEDU 뉴욕예술원김용미 교수의 영상 작품 **〈peacefully〉**가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 아트 엑스포(Paris Art Expo)에 공식 초청돼 유럽 관객과 만난다.〈peacefully〉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을 배경으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작품 속에서는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페르소나가 스쳐 지나가며, 현대 사회 속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정체성을 시적으로 그려낸다. 작품 속 한 대사, “다양한 인
베르너 뷔트너 개인전(토마스엘러 기획)
트라이엄프 갤러리가 독일 작가 베르너 뷔트너(Werner Büttner)의 개인전 《He, Who Does Not Thrash Painting, Hates Painting!》을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토마스 엘러(Thomas Eller)의 기획 아래 진행되며, 1979년부터 2024년까지의 대표작 20여 점을 아우르며 작가의 폭넓은 작업 세계를 조망한다. 전시는 “예술이 지닌 비판의 힘”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구성으로 마련됐다.[출처 : 아트인타임즈 = > 토마스엘러]1954년 독일 예나
아시아 현대미술의 새로운 축… 칠곡문화예술위원회–몽골 블루선 현대미술센터 국제 협력 활발
칠곡문화예술위원회와 몽골 블루선 현대미술센터가 아시아 현대미술의 글로벌 지평을 넓히며 세계 미술계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세승 칠곡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솔롱고 바트사이한 몽골 블루선 현대미술센터 대표는 단순한 지역 간 교류를 넘어, 아시아 고유의 예술성과 정체성을 세계 시장에 확고히 알리는 전략적 연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두 기관의 협력은 최근 아시아 미술 시장에서 나타나는 역동성과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며, 예술적·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글로벌
황인선 개인전 <도암갤러리서 개최> 김치가 팝 아트로 변신하다.
김치가 팝 아트로 변신하다.황인선 개인전 〈김치팝! Kimchipopped!〉, 도암갤러리서 개최도암갤러리는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11월 15일(토)까지 황인선 작가의 개인전 《김치팝! Kimchipopped!》을 개최한다.황인선은 한국인의 일상 식문화의 상징인 ‘밥’과 ‘김치’를 주요 모티프로 삼아 회화와 설치 작업을 선보여 온 작가로, 이번 전시는 그가 수년간 이어온 ‘김치’의 질감, 색, 형태에 대한 조형적 실험의 결과를 집약한 자리다.밥상이라는 일상적 소재는 자칫 전통적이고 정체성 중심의 해석으로 이어
김덕한 작가 개인전 '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에서 개최
김덕한 작가 개인전 ‘OVERLAID : 겹쳐진 시간, 기억의 형상’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 10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개최“시간을 벗겨내는 행위, 존재의 기억을 압축하다”[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 아뱅뉴스]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은 10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김덕한 작가의 개인전 **‘OVERLAID : 겹쳐진 시간, 기억의 형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5년 만에 선보이는 개인전으로, 베이징과 타이페이 등 해외 전시를 통해 동양의 전통 재료와 현대적 미감을 교차시켜온 김덕한이 서울에서 다시 관객과
송수련 개인전 가람화랑 초대전(2025.10.22~11.04)인사동에서 개최 ...
송수련 개인전 《내적 시선 內的視線》가람화랑 초대전 | 2025.10.22 ~ 11.04 | 서울 인사동한국화가송수련이 오는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서울 종로구 인사동가람화랑에서 초대 개인전 《내적 시선 內的視線》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난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자아 독백의 연장선상에서, 반복된 필획의 중첩과 내면의 사유를 통해 형상화한 새로운 드로잉 30여 점을 선보인다. 송수련은 종이의 뒷면에 채색을 해 앞면으로 은은히 배어 나오게 하는 **배채법(背彩法)**을 통해 오래전부터 자신만의 독창적 회
김태형 초대개인전 《신난다–잊힘》 기억과 잊힘의 경계에서 다시 태어나는 풍경...
기억과 잊힘의 경계에서 다시 태어나는 풍경 — 김태형 초대개인전 《신난다–잊힘》“잊힘을 넘어 되살아나는 기억의 예술"김태형 초대개인전 《신난다–잊힘》기간: 2025년 10월 13일(월) – 10월 26일(일)장소: 더숲 아트 갤러리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 480, 조광빌딩 지하 2층)더숲 아트 갤러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김태형 작가의 초대개인전 《신난다–잊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탐구해온 ‘기억’과 ‘잊힘’의 주제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신작들을 선보인다.전시의 중심이 되는 「신
김태형 개인전 '신난다' 더숲 아트갤러리에서 미술전시회 개최...
[문화예술신문-아트인뱅크]기사승인=2025.10.08.12.50 [임완수 편집국장]김태형작가 미술전시회가 '신난다-잊힘' 주제로 이번달 10월 13일부터 10월 26까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더숲 아트 갤러리에서 전시된다.한국화 전공인 작가는 전통기법의 장르나 재료 보다 서양화적 재료로 이번 전시회에서 선 보인다. 작가에게는 동·서양 장르나 벽은 없다.작품 주제인 '신난다' 또한 재료에 대한 구속없이 한국화, 서양화의 재료를 구분하지 않는다. 김태형의 주제는 서로 다른 시대의 인물들을 한 화면에 모아 구성을 한다. 작품 속
하지원 개인전(2025전시회)
배우이자 화가인 하지원은 이번달 9월 27일일부터 10월 31일까지 '현상변경 : 내가 나인 이유를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남양주시 승마테마파크내의 비스타 벨리 전시장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팔색조 배우로 불렸던 하지원이 이번에는 화가로서 대중 앞에 섰다. 그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배우로서의 삶 속에서 겪은 정체성의 혼란과 내면의 깊은 감정을 그림으로 풀어냈다.가면을 쓴 자화성, 다중의 '나'와 마주하다하지원의 작품은 신표현주의와 신구상의 특징을 보인다. 해체된 기관, 일그러진 얼굴, 자아와 타자의 경계가 무너진 형상들이 화면
몽골 '블루선 현대미술센터'와 대한민국 '칠곡문화예술위원회'의 뜻깊은 국제 협력이 빚어낸 문화 외교의 정점
몽골 현대미술, '교차점'에서 세계와 심오한 만남을 이끌다베이징의 심장부에서 몽골 현대미술의 독보적인 예술적 영혼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025년 9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유서 깊은 영 아트 갤러리(YOUNG ART GALLERY)에서 시지르바타르 잠발수렌(SHIJIRBAATAR Jambalsuren)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교차점(INTERSECTION)'이 막을 올린다. 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몽골 '블루선 현대미술센터(BlueSun Contemporary Art Center)'와 대한민국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갤러리 피랑에서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계망' 展 연다.
기사승인 : 2025.06.24.02:50 [임완수 편집국장]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탄현면에 위치한 갤러리 피랑에서 내달 7월 2일에서 7월 26일까지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계망'을 주제로 김진원, 김태곤, 박소희, 박용일, 박진영, 양태근, 양희분, 이은영, 홍성옥작가가 전시한다.이번 전시에 기획을 맡은 박소희(조형예술학박사)는 우리는 주로 눈에 보이는 세계를 통해 세상을 인식하지만 실제로 인간 삶과 사회를 움직이는 힘은 대부분 보이지 않는 것들에 있다. 감정, 기억, 사유, 권력, 시간, 영성, 기술 등 형태없
서울아트센터 도암갤러리에서 구본아 개인전 '벽에 쓰는 시' 전시 오프닝 및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아트센터 도암갤러리에서 2025년 5월 22일(목)부터 6월 28일(토)까지 구본아 작가의 개인전 《벽에 쓰는 시 Poetry on the Wall》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오랜 작업 여정을 되짚으며, 주요 작품들을 통해 그 의미와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였다.전시 제목 ‘벽에 쓰는 시’에서 ‘벽’은 우리를 가로막는 단단한 경계를 뜻하지 않는다. 이는 과거와 미래, 인공과 자연, 유한과 무한의 시간을 떠올릴 수 있는 요소들이 중첩된 상상의 공간이다.마치 한 편 한 편의 시를 써 내려가듯, 작가는 한지를 두텁
칠곡문화관광재단에서 2025년 예태미술관 첫 기획전시인 김결수 개인전을 개최한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예태미술관에서 현대미술 작가 김결수의 개인전〈Labor & Effectiveness :노동과 효과성〉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의 2025년 첫 기획전으로, 버려진 사물에 담긴 노동과 삶의 흔적을 통해 효율성 너머의 인간적 가치를 조명한다. 예태미술관 1·2전시실과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획일적인 전시 형식에서 벗어나 감각적이고 생동감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관람객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 문화 감수성
한국미술관 5월 기획전 '이승' 작가의 《DISSEMINATION》을 선보인다.
한국미술관은 2025년 5월 기획전으로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승(Seung Lee)의 《DISSEMINATION》을 선보인다. 현재 미국 롱아일랜드대학교(C.W. Post)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이승 작가는 예술을 삶과 자연의 생태, 그리고 자연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변화 등과 연결 지어 탐구해오고 있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동안 다뤄온 주제인 자연의 생태, 인간 내면, 시간의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이승 작가의 다층적인 시각과 공간 해석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미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이승 작가